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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왕세자 불륜 카밀라 바람 재혼 다이애나 아내 이혼 태도논란

by ▩▦º♩【ㅁ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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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왕으로 즉위한 찰스 3세(찰스 왕세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찰스 3세라는 칭호로 이제 불리게 되며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의 뒤를 이어 영국과 영연방 국가의 원수가 됩니다. 불륜 스캔들로 많은 구설에 올랐고 최근에는 성질을 부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찰스 3세의 모든 것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찰스 3세 프로필
2. 찰스 3세의 출생~결혼 전
3. 다이애나와의 이혼과 카밀라와의 불륜
4. 찰스 3세 왕세자 논란

 

<찰스 3세 프로필>

찰스-3세
찰스-3세
발코니-인사하는-왕실가족
발코니-인사하는-왕실가족
결혼식-사진
결혼식-사진
최근모습
최근모습

  • 이름: 찰스 필립 아서 조지 Charles Philip Arthur George Charles Ⅲ(찰스 3세)
  • 생일: 1948년 11월 14일
  • 나이: 73세
  • 출생: 잉글랜드 런던 버킹엄 궁전
  • 재위 기간: 2022년 9월 8일~
  • 키: 178cm
  • 몸무게: 70kg
  • 혈액형: O형
  • 학력: 침스 쿨, 고든 스턴 스쿨,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역사학, 인류학, 고고학 학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석사
  • 가족: 아버지 필립공,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1981~1996), 카밀라 파커 보울스(불륜으로 다이애나를 만나기 전부터 만나고 있었으며 공식 결혼은 2005부터), 장남 윌리엄, 차남 해리, 여동생 앤, 남동생 앤드루, 남동생 에드워드
  • 종교: 성공회(잉글랜드 국교회)

 

 

<찰스 3세의 출생>

어머니 품에 안긴 찰스 3세
어머니 즉위식에서 찰스 3세와 가족
어머니 즉위식에서 찰스 3세와 가족

찰스 3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2세에 낳은 첫 번째 자식으로 1948년 11월 14일 오후 9시 14분 버킹엄 궁전에서 태어납니다. 30시간 진통을 겪은 엘리자베스 2세는 결국 제왕절개를 선택했으며 영국인들도 왕자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어린시절

엘리자베스 2세는 아들 찰스를 항상 옆에 끼고 살며 2개월간 직접 모유수유를 했고 일기에도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내가 엄마가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국왕-조지6세와-찰스3세
외할아버지-국왕-조지6세와-찰스3세

찰스 3세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가족들의 사랑도 듬뿍 받았습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2세가 여왕으로 갑자기 즉위하게 되면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예전과 같은 사랑을 받지 못했고 특히 아버지로부터 엄하게 키워져 아버지와 사이가 소원했다고 합니다. 

어린이시절

왕립구의 힐 하우스 스쿨을 다니다가 아버지 필립공이 다녔던 침스 쿨로 전학하였으며 이후 고든스 타운 스쿨에 보내졌는데 엄한 학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또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네요.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타임지-표지에-등장한-찰스
타임지-표지에-등장한-찰스

요즘은 흔히 말하는 왕자님의 외모랑은 거리가 멀다고 평가받는 찰스 3 세지만 엘리자베스 2세의 후광과 더불어 세련된 외모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세련된 외모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데 당시 왕실의 인기가 엄청났다봅니다. 또한 1980년에는 엘리자베스의 퇴위 및 찰스 왕세자의 즉위를 찬성하는 여론이 70%가 넘을 정도였다니 놀랍습니다.

 

 

<다이애나와의 이혼과 카밀라와의 불륜>

약혼사진
결혼사진

스펜서 가문의 다이애나 스펜서와 사귀기 시작하여 1981년 2월 24일 약혼을 발표하고 5개월 뒤 1981년 7월 29일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결혼하게 됩니다.

윌리엄을 안은 찰스와 다이애나
윌리엄을 안은 찰스와 다이애나


다이애나비는 찰스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결혼 1년 만에 1982년 첫 번째 아들 윌리엄을 낳았으며 2년 뒤 1984년에 해리를 출산합니다. 

젊은시절-카밀라
젊은시절-카밀라
카밀라-결혼사진
카밀라-전남편과-결혼사진

하지만 찰스는 다이애나를 만나기 전 만났던 유부녀 카밀라를 사랑하고 있었고 다이애나와 카밀라가 친하게 지내도록 만들어 카밀라와 몰래 데이트를 이어나갑니다. 어린 다이애나비는 파파라치에 시달리며 힘들어했는데 카밀라가 이를 위로해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때 카밀라 집에 찰스와 다이애나가 함께 가기도 했다는데, 이때도 카밀라와 찰스는 다이애나를 따돌리고 은밀하게 만남을 이어갑니다.

 

충격적인 것은 찰스의 신붓감을 고를 때도 카밀라가 관여했다고 하는데요. 카밀라는 20살의 어리고 순진한 다이애나를 추천했고 찰스가 매력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 것 같습니다.

결국 다이애나비는 찰스가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하지만 이미 약혼한 상태여서 결혼을 취소하진 못했다고 해요.

한국-방문한-찰스왕세자-부부
한국-방문한-찰스왕세자-부부


다이애나비는 찰스의 끊임없는 외도와 무관심, 파파리치 문제, 왕실의 엄격한 규율 등에 숨 막혀 거식증,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다이애나-사망당시-차상태
다이애나-사망당시-차상태
이혼-전-왕실-폭로한-다이애나
이혼-전-왕실-폭로한-다이애나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고 다이애나비는 19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다이애나의 죽음은 영국 왕실에 큰 타격을 주며 왕실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카밀라와의-결혼
카밀라와의-결혼
카밀라-찰스-최근모습
카밀라-찰스-최근모습


다이애나비 사망 이후 찰스 3세는 2005년 불륜녀 카밀라와 결혼하여 현재까지 이혼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카밀라는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세자비 칭호를 사용하지 않고 '공작부인' 칭호를 사용합니다. 여론을 의식한 의도적인 전략이라고 합니다. 현재 찰스가 왕이 되었으니 카밀라는 왕비 호칭을 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찰스 3세 논란>

찰스 3세는 논란이 많은 왕입니다. 다이애나비와의 이혼부터 이어진 비호감 이미지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다이애나에게 한 짓을 제외하더라도 구설에 오르며 많은 욕을 먹고 있습니다.

탐폰이 되고 싶어 한 찰스 3세

카밀라-찰스-대화록-유출-신문기사
카밀라-찰스-대화록-유출-신문기사

찰스 3세는 불륜녀이자 현부인인 카밀라와의 전화통화 내용이 유출되어 망신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카밀라와의 음담패설이 공개된 것입니다.

'너의 탐폰이 되고 싶어'라는 유행어를 남겼으며 왕세자의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단어에 사람들은 경악합니다. 신문, 뉴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그야말로 개망신이었습니다. 대화록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더럽다', '왕이 되지 말고 탐폰이 돼라', '추하다', '역시 불륜남녀 수준' 이라며 부정적입니다.

 

 

갑질하는 꼰대 할아버지

찰스 3세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왕궁 직원에게 잉크통을 치우라며 손짓과 표정으로 지시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갑질하는 꼰대 할아버지 같다며 안 좋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국적 관계없이 모두 부정적인데요. '불륜남 수준', '꼰대 같다', '수준이 천박하다', '하는 거 없이 밥만 먹으면서 건방지다.', '저런 사람이 왕이 된다니', '얼굴도 못생겼다.', '왕실 직원도 국민인데 국민을 대하는 수준보면 자격이 없다.' 등등 반응이 매우 안 좋습니다.

 

 

치약도 제 손으로 짜지 않는 찰스

위 내용은 그를 보좌하는 왕궁직원이 폭로했다고 하는데요. 잠온과 신발끈은 다리미로 다려야 하며 목욕 플러그는 특정 위치에 둬야 하고 목욕물 물 온도는 미지근하게, 칫솔 위에 치약을 1인치 짜줘야 한다고 하네요. 치약도 제 손으로 짜지 않는 찰스 3세에 대해 '2022년에 무슨 왕이 필요하냐', '치약도 자기손으로 짜지 않는다니 충격', '꼴갑떤다' 등 역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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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이어 영국 여왕의 4명의 자녀가 여왕이 거주하는 발모랄 성에 도착하여 영국 여왕과 함께한다는 뉴스가 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여왕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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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국의 새로운 국왕 찰스 3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별로 이미지가 좋지않고 태도도 논란이 많아 영국인들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왕가의 존재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이 크지는 않다고 하네요. 앞으로 순탄하게 왕실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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