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는 여러 가지 직업을 가졌던 이력이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인데요. 무려 현재까지 4개의 직업을 가졌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로맨스작품도 잘 어울리는 배우 진기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진기주 프로필
2. 프로이직러 진기주
3. 진기주 퇴사 이메일
4. 공대여신 진기주
5. 진기주 인스타그램
<진기주 프로필>
- 이름: 진기주
- 나이: 34세
- 생일: 1989년 1월 26일
- 고향: 강원도 춘천시
- 본관: 풍기 진 씨
- 가족: 부모님, 언니(1985년생)
- 학력: 부안초등학교, 우석여자중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신문방송학 학사 졸업
- 소속사: 에프엘이엔티
- 데뷔: 2015년 tvN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 경력: 2012년 삼성 SDS IT컨설턴트, 2013년 G1 강원민방 방송기자
<프로이직러 진기주>
진기주는 중앙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6개월 인턴에 합격해서 바로 삼성 sds에 취직하게 됩니다. 당시 신입사원연수, 교육을 받으며 합숙을 했는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파란피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기업에 입사 후 3년간 다녔다고 합니다. 6시가 땡 하면 항상 퇴근했다고 했지만 점점 출퇴근을 하며 얼굴 표정이 굳어갔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어머니가 '기주야 너 하고 싶은 거 해'라고 용기를 주셨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취업 힘들다. 내 나이에 다시 새로운 걸 하는 게 힘들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그 나이가 뭐든 해볼 수 있는 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품고 있던 배우라는 꿈을 바로 도전할 용기가 없어 기자, 슈퍼모델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기자의 꿈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기자이셨기 때문입니다.
과거 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를 부전공하고 언론스터디도 한적 있기에 토익공부도 하고 언론고시를 준비했습니다. 강원민방 기자가 된 이후 새벽 3~5시까지 경찰, 응급실을 돌고 집에 거의 들어가지 못하며 고생했다고 합니다.
기자를 하던 당시에는 '내가 이걸 하려고 삼성을 퇴사한게 아닌데'라고 후회하며 삼성에 다닐 당시 사수에게 전화해서 술 한잔 사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친언니 제안으로 슈퍼모델 대회에 나갔고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당시 운 좋게 예선을 통과했지만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몸무게가 6kg은 더 나가서 통통했고 헤어나 메이크업을 받지 않고 온 사람은 진기주 혼자였다고 합니다. '범생이 같아서 여기랑 어울리지 않아'라는 말에 미용실 가서 빨간 염색도 하고 크롭탑도 입고 운동도 토 나오도록 하며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후 수상자에게 소속사 미팅을 주선해줘서 소속사와 계약했습니다. 수많은 오디션을 거쳐 배우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 많은 직업을 거치다 보니 타고난 외모와 능력으로 이렇게 된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악착같이 노력하며 울면서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진기주 퇴사 이메일>
진기주가 삼성sds를 퇴사할 당시 회사 동료, 선배, 후배에게 돌렸던 이메일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퇴사를 앞둔 회사원이 참고하면 좋을 정도로 명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회사 입사 후 느꼈던 기쁨과 동료,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가 적절히 잘 담겨 표현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이메일입니다. 진기주는 삼성동료, 선배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촬영장에 삼성 선후배가 커피차를 보내줄 정도로 친분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공대여신 진기주>
공대생이던 시절 청바지에 후줄근한 후드티만 입으며 막학기 때는 밤을 새워가며 입사지원서를 내기도 하는 그런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진기주 동창, 선후배는 당시 진기주를 공대여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새내기 때부터 주목을 받았고 진기주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진기주도 이를 인정하며 새내기시절 예쁨을 많이 받았고 밥도 많이 사주는 선배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먼저 고백해 본 적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같이 좋아해 줬던 것 같다고 회상했습니다.
<진기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ink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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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배우 진기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이직러라는 별명답게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는데요. 끈기와 노력이 대단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굉장히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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