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구상 중이라고 하네요.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날짜나 스토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시즌2의 방향과 줄거리를 생각하는 단계인듯싶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 줄거리는 어떻게 될까?

 

 

황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시즌 2는 시즌 1의 연장선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프런트맨의 이야기가 담길 것 같아 보입니다. 미완성이었던 프런트맨(이병헌 역)의 과거와 어떻게 프런트맨으로 일하게 되었는지, 또 형제였던 경찰 역 준호(위하준)의 생사도 밝혀질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주인공인 기훈(이정재)이 시즌 1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포기하고 다시 달려 나가는 장면의 다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마 오징어 게임을 연 사람, 열게 만든 사람, vip 등 관련된 모든 이들과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 같네요. 이는 황감독이 직접 이번 LA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시즌 2 언제 만들어질까?

 

2020년 초부터 2020년 11월까지 약 8개월 가까이 촬영했다고 알려진 시즌 1을 비교해보면, 아직 시즌 2는 스토리 구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토리 구상과 배우 일정 조율, 촬영 완료까지 최소 1년 6개월은 소요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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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시즌 1 못지않은 화제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즌 2를 구상할 황동혁 감독의 부담과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