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완다 비전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속으로 보면서 빠진 배우가 있는데요. 맑은 초록색 눈이 매력적인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입니다. 어벤저스, 완다 비전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배우인데요. 쌍둥이 연예인 언니들을 둔 배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엘리자베스 올슨 프로필
2. 엘리자베스 올슨 자매와 가족
3. 남편과의 결혼발표와 전 남자친구
4. 엘리자베스 올슨 과거 모습
5. 엘리자베스 올슨의 러블리한 매력
<엘리자베스 올슨 프로필>
- 이름: 엘리자베스 체이스 올슨 Elizabeth Chase Olsen
- 생일: 1989년 2월 16일
- 나이: 34세
- 출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셔먼 오크스
- 데뷔: 1993년
- 학력: 캠벨 홀 학교(2007년 졸업),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2013년 졸업)
- 가족: 부모님, 오빠 트렌트 올슨, 언니 애슐리 올슨, 메리 케이트 올슨, 이복 여동생, 이복 남동생, 남편 로비 아넷
- 키: 168cm
<엘리자베스 올슨 자매와 가족>
오빠와 쌍둥이 언니, 이복남매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쌍둥이 언니들이 연예계 생활로 유명했습니다. 2000년대 초에 올슨 자매로 아역스타가 되었으며 언니들 덕분에 카메오로 간간히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형제자매 중에 카메라 앞에 나서는걸 제일 좋아했던 것이 엘리자베스 올슨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레, 보컬, 연기 수업을 듣기도 했다고 하네요. 위 두장의 사진 중 엘리자베스 올슨은 가장 왼쪽에 있습니다.
현재 쌍둥이 자매 언니들은 연기생활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더 로우',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라는 패션 브랜드를 직접 세웠다고 합니다.
한때 엘리자베스 올슨은 올슨 쌍둥이 자매의 동생이라고 주목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워 가명을 쓰기도 했다고 하네요. 학창 시절일 때는 올슨이라는 성을 빼고 '엘리자베스 체이스'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2004년 언니인 메리 케이트의 섭식장애를 기자들이 주목하자 언니들이 힘들어했고 그걸 보면서 연예계 생활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배우로서 엘리자베스 올슨이 대 성공을 거두며 완다 비전, 닥터 스트레인지 2, 어벤저스 등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결혼발표와 전 남자 친구>
과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등과 열애설이 나왔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유일한 열애 인정은 딱 두 번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공식 연애를 인정한 남자 친구는 모델 보이드 홀브룩입니다. 2013년부터 사귀었으며 2014년 약혼했으나 10개월 만에 파경 하였습니다. 이유는 보이드의 개인적 일로 인해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보이드의 바람에 대한 소문이 있기도 했다고 하네요.
두 번째 공식 연애 인정은 인디밴드 'Milo Greene'의 리더인 로비 아넷입니다. 두 사람은 2017년 2월 멕시코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열애를 인정합니다. 2019년 약혼했으며 2021년 엘리자베스가 방송 인터뷰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결혼했기 때문에 가족,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했다고 해요. 결혼식 사진은 현재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 과거 모습>
엘리자베스 올슨은 과거 언니를 따라 몇 번 영화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찍었던 과거 프로필 사진이 남아있기도 하고, 워낙 언니들이 연예계 유명인사였기에 어린 시절 사진이 오래전부터 공개되어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언니들보다 오히려 더 미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의 러블리한 매력>
'청포도 사탕' 색깔의 초록색 눈을 가진 엘리자베스 올슨
엘리자베스 올슨의 별명 중 하나는 '청포도 사탕'입니다. 눈 색깔이 청포도 사탕 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인데요. 서양에서 가장 선호하는 눈 색깔이 바로 초록색이라고 하네요. 브라운이 섞이지 않은 선명한 녹안을 가지고 있으며 2% 정도만 저런 색깔을 가졌기 때문에 매우 희귀하다고 합니다.
어깨를 올리는 귀여운 버릇
어깨를 올리는 애교 있는 모습을 가끔 보여줍니다. 인터뷰, 생활모습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며 사랑스러운 행동을 많이 해서 가족 중에 막내임이 느껴진다고들 말합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
엘리자베스 올슨은 원래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먹는 모습이 자주 파파라치에 포착됩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최고로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먹는 모습이 많습니다.
인스타를 안 하는 이유
인스타를 처음에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며 재밌다고 느꼈지만 곧 '캐릭터 버전의 나를 만들어서 세상에 보이는 것'이 이상하다고 느꼈으며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사진을 찍어 올려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했다고 합니다. 인스타에 집중하기보다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내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일을 해야겠다 생각하며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학시절 러시아 유학 간 이야기
과거 학창 시절 A+을 받아야만 만족했을 정도로 학업에 진심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슨의 아버지는 월가에서 일하기를 바랐다고 해요. 하지만 언니들처럼 예술을 전공하였고 뉴욕대 티시 예술대학에 다녔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2009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예술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유학을 했는데요. 그때 있었던 이야기를 코난 쇼에 나와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할리우드 배우?]
이상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 비전, 어벤저스의 완다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올슨 자매를 알던 분들은 어딘가 익숙한 얼굴이셨을 텐데요. 연기도 잘하고 사랑스러운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