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빽가는 예전에 코요테라는 혼성그룹으로서 신지, 김종민과 함께 3인조로 활발히 활동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최근 다양한 예능, 토크쇼에 나와서 입담을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재밌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오늘은 가수 코요테 출신 방송인 빽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빽가 프로필
2. 빽가 불치병 뇌종양
3. 대박난 사업, 엄청난 수입
4. 어머니 에피소드
5. 사진작가 활동
<빽가 프로필>
- 이름: 백성현
- 연예계 활동명: 빽가
- 전문 사진가 활동명: by 100
- 생일: 1981년 5월 14일
- 나이: 41세
- 고향: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 거주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 본관: 수원 백 씨
- 키: 187cm
- 몸무게: 74kg
- 혈액형: O형
-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 학력: 서울공업고등학교 사진과, 국제대학교 모델과
- 종교: 개신교
- 병역: 공익근무요원
- 데뷔일: 2004년 코요테 정규 6집
- 포지션: 메인래퍼, 리드댄서
- MBTI: INTJ
- 취미: 사진, 드라이브, 테니스, 캠핑
<빽가 불치병 뇌종양>
빽가는 2008년 갑작스럽게 몸이 쇠약해져 변기물을 내릴 힘도 없고 멍이 크게 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냥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2009년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긴급하게 수술을 해야할정도로 암세포가 커져있었다고 해요. 수술을 하더라도 사망할 확률이 30%, 반신불구가 될 확률이 60%였습니다. 성공을 해도 장애를 얻을 확률이 높다고 했죠.
이 진단을 받고 빽가는 김종민에게 연락해 대성통곡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술 결과에 대해 기대는 크지 않았으나 기적이 일어나 완전히 정상상태로 돌아왔고 재활치료를 거쳐 약 1년 뒤인 2010년 연말에 코요테로 복귀하여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멤버들과 가수 비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뇌종양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치아가 돌아가서 2016년부터는 교정기를 착용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제거했다고 해요.
<대박 난 사업, 엄청난 수입>
빽가는 의외로 사업을 굉장히 많이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얼마를 벌었는지 정확히 모를 정도로 많은 돈이었다고 해요.
홍대에 고깃집을 열고 연남동에 핑퐁펍, 선인장카페를 연달아서 히트시켰고 깡통캔에 선인장을 넣은 화분도 빽가가 유행시켰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2015년 당시 수입이 월 2억이 넘어간다고 했었으니 지금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빽가는 10년전부터 캠핑을 즐겨했는데 최근 캠핑붐이 일면서 캠핑광고도 찍었습니다. 캠핑스타일 고깃집을 열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 벌어들인 수익을 제주도 카페에 투자했는데, 평수가 약 5000평 이상이고 갤러리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당 카페에 가면 빽가를 가끔 볼 수 있고 빽가 남동생이 주로 카페를 운영하는데 빽가와 매우 외모가 닮았다고 합니다. 빽가는 현재 웨딩사업도 구상 중이라고 하네요.
워낙 수입이 많다보니 가족들에게 카드를 한 장씩 줬다고 합니다. 빽가는 어머니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전제품 카탈로그에 표시를 해서 우편으로 보내고 그것을 사서 집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여러 번 사줬지만 한 번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해요.
또 아버지, 동생은 돈을 벌고 있으면서도 돈 이야기를 자주해서 신용카드를 줘버렸고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빽가 어머니 에피소드>
빽가의 어머니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재밌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투닥거리는 에피소드, 어머니 흡연 에피소드, 어머니 도시락 사건 등 재밌다고 평가받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엄마의 흡연 에피소드에 대해 말해보자면 빽가가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어머니가 오게 되었는데 교장선생님과 인사를 하다가 교장선생님의 담배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걸 본 빽가 어머니는 '어 그거 제거에요.'라고 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엄마랑 교장선생님이 같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빽가가 어머니가 흡연을 하는것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가 살짝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셨다고 하네요.
<사진작가 활동>
빽가는 코요테 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것이 아닙니다. 댄서, 사진작가로 일했는데요. 코요테는 댄서를 하다가 가수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그때 친구인 신지가 래퍼 오디션을 추천해 줬고 합격하여 연예계에 입문한 것이라고 합니다.
코요테 영입당시 코, 혀, 귀에 피어싱을 한채로 오디션장에 갔는데 김종민이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날라리 같아서 합류를 반대했다고 하네요.
군대에 가게된 정명훈이라는 코요테 객원멤버를 대신해 2004년 합류하였습니다.
빽가는 초등학교때부터 사진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중학교 때는 사진부에서 활동했고 고등학교에서도 사진과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사진을 포기했다고 하며 이후에 댄서로 활동한것으로 보입니다.
코요테 정규9집 앨범 재킷을 직접 활영 했고 대표작으로는 농심의 너구리 라면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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