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야구선수,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과거 야구선수로도 활동했었으나 잘 풀리지 않았고 부상 때문에 은퇴하였고 이후 아이돌로 전향했다가 와이프의 권유로 배우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드라마에서 매력 있는 역할로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우 민우혁의 나이, 키, 결혼, 아내, 가족, 딸, 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민우혁 프로필
2. 민우혁 야구선수, 아이돌 시절
3. 민우혁 결혼, 아내 이세미, 딸, 아들
4. 민우혁 노래실력
< 민우혁 프로필>
- 이름: 민우혁
- 본명: 박선아, 박성혁
- 생일: 1983년 9월 18일
- 나이: 39세
- 본관: 밀양 박 씨
- 키: 187cm
- 혈액형: O형
- MBTI: ESFP
- 학력: 군산상업고등학교, 탐라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중퇴
- 데뷔: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 OST '숙녀에게', 2013년 11월 15일 뮤지컬 젊음의 행진
- 가족: 부모님, 배우자 이세미(2012년 11월~), 아들 박이든(2015), 딸 박이음(2020)
- 프로야구 데뷔: 2003년 LG 트윈스 육성선수 외야수
<민우혁 야구선수, 아이돌 시절>
야구선수 명문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 출신인 민우혁은 연고구단 쌍방울이 해체하면서 프로야구 지명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20살까지 야구를 했다고 하는데요.
포지션은 투수였으나 부상으로 경기출장을 하지 못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익수로 출장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2003년에 LG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으나 6개월만에 부상으로 인해 야구를 은퇴하였습니다.
민우혁은 직접 야구선수시절 사진을 올린 후 '10년 전 그때는 지금의 행복을 꿈꾸며 앞만 보고 달렸었는데 지금 기분은 참 묘하다.'라고 이루지 못한 야구의 꿈에 대한 묘한 기분을 표현했습니다.
민우혁은 야구선수답게 넓직한 어깨와 문짝만 한 등치로 주변 뮤지컬 여배우들에게 '작아 보이게 만들어줘서 좋다.'라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민우혁은 야구선수를 그만 둔 후 아이돌 활동을 잠시 했었다고 하네요.
드라마 OST를 부르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2007년 4인조 남성그룹 포코스의 메인보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포코스 활동을 하며 매니저에게 뇌진탕이 올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해 입원하기도 했다고 해요.
민우혁을 때린 이유는 '지각을 해서', '검은색 정장에 갈색구두를 신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맥주병으로 맞기도 하며 7번이나 뇌진탕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고 해요. 폭행 후 부기가 빠질 때까지 집에 있게 하거나 9개월 동안 감금을 당하기도 했던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아이돌 활동은 흐지부지되었고 2004년에 솔로앨범을 준비하며 사비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빚이 8천만 원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 이세미와 결혼한 이후 와이프의 권유로 뮤지컬 오디션을 봤고 '젊음의 행진'에 캐스팅 되면서 뮤지컬 배우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민우혁 결혼, 아내 이세미, 딸, 아들>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 2012년 결혼했는데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처음에 만났을때는 민우혁도 오래 만난 연인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세미도 남자친구가 있어서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기로 했었다고 하네요. 이후 이세미가 남자친구와 결별했는데 전남자친구가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 앞에서 기다리자 민우혁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일을 계기로 관계가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민우혁이 먼저 사귀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여성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하네요.
아내 이세미는 걸그룹 LPG 2기 출신으로 1984년생이며 현재는 홈쇼핑호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세미의 아버지는 민우혁이 '백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이세미는 아버지에게 이 사람을 꼭 성공시키겠다며 설득했다고 하네요. 결혼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오다가 아내의 권유로 뮤지컬 오디션을 보게 되어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현재 민우혁은 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연기과 교수로 재직중이기도 합니다.
2017년에는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서 결혼생활을 보여줬는데요. 민우혁은 아내를 대신해 제사상에 올릴 전을 부치고 명절을 준비하고 스킨십을 많이 하는 등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민우혁은 아내에 대해 '아내는 츤데레다. 나를 좋은 방향으로 끌어주고 멘토 같은 존재이다. 어려운 시기 아내를 만났는데 내 상황을 잘 이해해 주고 힘을 줬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이 있는데요. 첫째 박이든군은 2015년생이고 딸 박이음양은 2020년생입니다. 딸 박이음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딸을 출산할 당시 아내가 중환자실에 갈 정도로 위험했다고 합니다. 전치태반으로 위험했는데 수술 이후 피가 안 멈추고 혈압이 떨어져서 수술을 세 번이나 했다고 하네요. 이후 방송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민우혁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방송에서 둘째 태어나고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이 너무 아파서 놀랐고 묶어서 레이저로 지지는데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민우혁은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둘째를 가지려고 계획하던당시 할머니와 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난감했던 상황을 에피소드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민우혁 노래실력>
민우혁은 가창력이 뛰어나서 잠시 아이돌활동을 하던때도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입지가 탄탄한 이유도 외모뿐만이 아니라 좋은 노래실력 덕분인데요.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노래 관련 예능에서 노래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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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배우 민우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우로 성공하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기에 좋은 성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와 주시길 바라면서 민우혁 배우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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